최근 지역 리더팀의 일원으로 신설된 직위는 인다우먼트/고액기부 어드바이저(E/MGA) 이다. EMGA는 고액기부와 인다우먼트 기금 개발에 위해 노력하는 인적 자원이다. 많은 EMGA 임원들이 로타리재단을 위한 기금 모금 부분에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태국에서 E/MGA로 활동 중인 Noraseth Pathmanand 씨는 1984년에 로타리에 가입했다. 당시 방콕에 소재한 출라롱콘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의 SASIN경영대학원에서 함께 수학했던 친구와 점심을 함께 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그 때 호텔에 도착했을 때 신생 로타리클럽(Bangrak)을 발족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 중이었다. 신생 클럽의 회원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클럽에 가입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로타리 활동을 활발이 하고 있다.
그는 로타리재단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갖고 있는 까닭에 열정적으로 기금 모금을 해왔다. 그의 기금 개발 전략은 가까운 지인과 재단의 현 기부자들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부 요청을 위해 예상 기부자들을 처음 만나면 그는 로타리재단의 사명과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로타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고액기부와 인다우먼트 기부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 후 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점을 설명하고 다양한 기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면 예상 기부자가 질병 예방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6대 초점 분야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하고 기부할 것을 독려하는 방식이다. 또한 고액기부 약정처럼 기부 방식에 있어 다양한 옵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기부자에게 가장 적절한 기부 방법을 고려할 것을 장려한다.
E/MGA로서 그는 에반스톤의 RI 사무국 지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일한다. 매해 기부금 목표액을 책정하고 기금개발위원회 담당 사무국 직원에게 목표 달성의 진행 과정을 수시로 알려주기도 한다. 그는 모든 E/MGA들이 로타리 연도 초기에 스스로 기부함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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