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GETS 와 연수회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GETS 연수 팀에서 활약하시게 될 것입니다. 직접 연수 팀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이 연수회는 여러분 자신을 많은 로타리안들께 소개하고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GETS와 존 연수회를 준비하시면서, 존 30의 RRFC인 플로이드 란시아(Floyd Lancia), 존 7B와 존8의 RC인 제시 하만(Jessie Harman), 그리고 존 21A의 RPIC인 레티시아 파라 톨레도(Leticia Parra Toledo)가 들려주는 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준비
Lancia: 효과적인 진행은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루게 될 내용과 <GETS 리더스 가이드>와 같은 연수자료를 충분히 숙지해야만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 미리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핵심 사항과 강조해야 할 사항들을 하일라이트하거나 메모해 놓는다. 자신의 말로 바꾸어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효과적인 토론을 이끌어내는 좋은 방법이다.
Harman: 언제나 성인 피학습자의 특성을 기억한다. 즉 참가자들과 학습내용이 연관이 있어야 하며,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참석한 차기총재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으로 서로 공유할 이야기가 많으며, 대화 과정에서 서로 배울 수 있음을 기억한다. 아울러 성인 피학습자들은 사례연구, 소그룹 토의, 개인적 소감 발표, 상황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둔다.
Parra: GETS 시작 몇 달 전에 나는 지구 리더십 팀에 연락하여 내 역할을 소개하고 지구총재 매뉴얼의 핵심을 설명했다. 또한 그들에게 로타리 공공 이미지 팀이 조직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회합에 참석하여 그들의 목표 달성을 지원할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
진행
Lancia: 본인의 동의여부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참가자들의 동의 여부를 묻는다. 그리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추가 코멘트가 있는지 물어본다. 한 사람이 발언을 독점하지 않도록 하고, 토론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폐회 전에 이 자리에서 배워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안이나 실천 계획 등을 물어본다.
Harman: 시간을 들여 차기총재들에게 질문할 문항을 준비한다. 좋은 질문은 토의를 유도할 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개인별 혹은 그룹별로 성찰할 기회를 부여하고 비판적 사고를 북돋운다. 좋은 질문은 참가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 배우고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배움의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좋은 질문은 효과적인 로드맵의 역할을 하여 토론을 개시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필요한 경우 토론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게 한다.
Parra: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에 집중하도록 노력한다. 참가자들에게 의미있고 중요한 스피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요 포인트를 반복하며 강조한다. 나는 차기총재들이 임기연도에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의견을 나누도록 유도한다. 참가자들에게 항상 친절한 태도로 대하고 의견을 경청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과 눈을 맞추도록 한다. 상대방의 미소와 긍정의 끄덕임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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